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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누가 나를 묶고 누가 나를 푸는가 본문

우물가

누가 나를 묶고 누가 나를 푸는가

하나 뿐인 마음 2013. 4. 12. 03:24

"그들은 시기심에 가득 차 사도들은 붙잡아다가 공영 감옥에 가두었다. 그런데 주님의 천사가 밤에 감옥 문을 열고 사도들을 데리고 나와 ... " (사도 5,17-26)


성경 말씀을 뚝 떼어 달랑 문구 하나 들고 묵상하는 건 별로 좋은 일이 아니지만, 그저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싶은 요즘엔 문장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

사람은 감옥에 가두듯 다른 사람을 갇히게 할 수 있을진 몰라도 하느님의 은총은 모든 벽과 담을 뛰어넘는 자유를 준다...는 사실을 가끔 이렇게 잊고 산다. 


나는 갇혔다. 하지만 난 얼마든지 자유로울 수 있음.

누가 나를 묶고 누가 나를 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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