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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유리, 아이러니 그리고 신 본문

雜食性 人間

유리, 아이러니 그리고 신

하나 뿐인 마음 2024. 8. 10. 13:47

 

앤 카슨 지음. 황유원 옮김. 난다.

 

내가 만난 두 번째 앤 카슨의 책. "에즈라 파운드의 '새롭게 하라'라는 말을 이렇게 멋지게 실행에 옮긴 경우도 드물 것이다."는 뉴욕리뷰오브북스의 칭찬 덕에 읽기 시작했는데...아이고 내겐 너무 어려웠다. 플로트를 읽었을 때 '읽기는 자유낙하가 될 수 있다.'는 말이 참 멋지다 싶었는데, 이 시집을 읽으면서 수도 없이 '낙하했다'라고 쓰기라도 해야 좀 덜 부끄러울 것 같어...어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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