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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여덟 공주와 마법 거울 본문

雜食性 人間

여덟 공주와 마법 거울

하나 뿐인 마음 2023. 7. 2. 11:45

나타샤 패런트 글. 리디아 코리 그림. 김지은 옮김. 사계절.

거울과 마주할 준비를 할 것!
"이야기를 읽는 공주. 나는 그런 공주가 되겠어. 아니, 그냥 이야기를 읽는 공주가 아니라, 이야기를 모으고,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이야기를 말하는 공주가 될 거야. 나는 이야기 공주가 될 거야."

모든 이야기가 좋았지만 특히 <망명을 떠난 공주>가 제일 좋았다.


p.101 ~ p.102
"그리젤 왕비는 엘렌이 약속을 어겼다고 나무라지 않았다. 그 리고 반드시 일어날 거라고 믿고 있는 어떤 일이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p.112
""분명히 안 좋은 결말로 끝날 거야." 왕이 두 사람을 바라보며 말했다.
"나는 마음에 들지 않아." 그러나 왕비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p.115
"그리젤 왕비는 엘렌에 게 바느질을 가르쳐 주며 말했다. “선원도 바느질은 할 줄 알아야지, 그렇지? 돛의 천이 저절로 떠지지는 않잖아.""

p.164
""그런데 우리는 로즈가 바뀌기를 원하지 않는걸요." 엄마가 속삭였다.
"우리는 로즈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요.""

p.176
""이야기를 읽는 공주. 나는 그런 공주가 되겠어. 아니, 그냥 이야기를 읽는 공주가 아니라, 이야기를 모으고,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이야기를 말하는 공주가 될 거야. 나는 이야기 공주가 될 거야."
시얼샤 공주는 책을 펼쳐서 읽기 시작했다. 그는 어떤 작고 반짝이는 것이 책장 사이에서 떨어져서 마룻바닥 널빤지 사이 틈에 끼는 것은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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