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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루카 13,21 마침내 온통 부풀어 올랐다 #dailyreading 본문
하느님의 나라를 무엇에 비길까? 그것은 누룩과 같다. 어떤 여자가 그것을 가져다가 밀가루 서 말 속에 집어넣었더니, 마침내 온통 부풀어 올랐다. (루카 13,21)
오늘 아침엔 ‘마침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왔다.
하느님이 없는 것처럼 사는 삶과 함께 하는 삶의 차이. 누룩 없는 빵과 누룩을 넣은 빵. 누룩을 넣은 후 부풀어 오른 빵처럼, 늘 내 곁에 계셨지만 내가 내 삶 안으로 그분을 초대한 후 내 삶을 서서히, 그러나 마침내, 온통 부풀어 올랐다. 확장된 삶. 여전히 내 자리에 살지만 내 삶은 그분에 의해 조금씩, 지금도 확장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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