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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얼굴 빨개지는 아이 본문

달력 한 장

얼굴 빨개지는 아이

하나 뿐인 마음 2018. 9. 27. 21:25



장 자끄 쌍뻬 글, 그림. 김호영 옮김. 별천지.

나의 ‘다름’ 때문에 외로웠던 적이 있어서일까.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만나 맘편히 함께 할 수 있는 친구가 여전히 그리워서일까.
이야기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읽는 내내 어쩔 줄을 모르겠더라. 이런 이야기를 오래오래 많이많이 읽고 기억하면서 살고 싶다.
오래오래 곁에 두고 싶은 이야기. 자꾸자꾸 꺼내 보고 싶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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