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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마태 18,21f 본문

마태오의 우물/마태오 18장

마태 18,21f

하나 뿐인 마음 2013. 1. 13. 22:08

마태18,21f

until he should pay back the whole debt...

한 번의 용서로 끝나버리는 일회성의 인간.
용서 받은 상태(은총 상태)를 유지하는 지속성 내지 영원성의 인간.

갚아야할 자(34절)와 탕감받은 자(27절)는 결국 같은 인간이다.
난 용서 받은 인간의 삶을 사는가, 빚진 상태의 인간의 삶을 사는가.

죄지은 건 동일하고,
유행하는 말로 백 데나리온 갚으라 하는 것은 죄가 아니다.
쇠고랑 안찬다.
그러나 난... 넌...
용서받은 인간이냐,
빚진 인간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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