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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루카 1,38 한 발 한 발 길을 내면서 #dailyreading 본문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루카 1,38) #dailyreading
오해를 받을 것이고 쉬이 끝날 리가 없으며
외롭고 험난한 길이 될 줄 알면서도
반드시 일어나야 하는 일이라면,
나에게서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
나 하나쯤이야 하며 내 앞으로 난 길만을 걷는 게 아니라,
나여야 한다고 굳이 남의 길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는 반드시 가야 하는 길인데도
아무도 가지 않으려하고 거들떠 보지도 않는 길을,
길인지 조차 알기 어렵고 혹은 목적지마저 가려져 있는 그 먼 길을,
한 발 한 발 길을 내면서 나아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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