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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16호 하느님 안에서 바르게 살자 본문

수녀님의 말씀향기 기고

16호 하느님 안에서 바르게 살자

하나 뿐인 마음 2013. 1. 12. 18:23

바르게 사는 법

 

손해 보더라도 착하게

친절하게 살자.

 

상처받더라도 정직하게

마음을 열고 살자.

 

뒤처지더라도 서로 돕고

함께 나누며 살자.

 

우리 삶은 사람을 상대하기보다

하늘을 상대로 하는 거다.

 

우리 일은 세상의 빛을 보기보다

내 안의 빛을 찾는 거다.

 

...다윗을 묵상할수록 떠오르는 박노해님의 시입니다. 원수나 다름없는 사울을 번번이 살려주고 죽음마저 애도할 수 있었던 것도, 요나탄과의 진실한 우정도, 수많은 역경을 거쳐 유다의 임금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도, 하느님 안에서 바르게 살줄 알았기 때문일 겁니다. 아기 예수님이 태어나셨습니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내 안에서 발견할 수 있는 삶을 새해의 목표로 삼아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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