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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배를 엮다 본문

雜食性 人間

배를 엮다

하나 뿐인 마음 2019. 11. 5. 13:32

Shion Miura 지음. 서수진 옮김. 미우.

 

이야기는 너무 좋은데, 만화라는(일본 만화 특유의) 장벽을 넘진 못했다, 내가 유튜브에 적응 못하는 것처럼 말이다. 뜬금 없이 바뀌는 분위기,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된다 싶은 과한 표현이 나에겐 몰두를 방해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이야기가 좋긴 좋다. 꼭 사전이라기보다는, 누가 뭐래도 지키고 싶은 것들을 지키는 묵직한 사람들의 이야기 말이다. 


"내 것이 되지 않은 말을 바르게 해석하는 건 불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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