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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마태 26,25 네가 그렇게... 본문

마태오의 우물/마태오 26장

마태 26,25 네가 그렇게...

하나 뿐인 마음 2019. 4. 17. 08:35

예수님을 팔아넘길 유다가 "스승님, 저는 아니겠지요?"하고 묻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네가 그렇게 말하였다."하고 대답하셨다.

(마태 26,25)

 

수백 번, 수천 번을 묻는다 해도 묻는 것만으로 답은 달라지지 않는다. 상대를 바꿔 물어본들 그것 역시 마찬가지다. 나의 행동을 달리해야 답이 달라진다. 팔아넘기지 않았어야, 팔아넘길 사람이 유다가 되지 않았다.

 

마음을 바꾸지 않는 한, 행동을 고치지 않는 한 나는 언제까지 '그렇게 말한다'. 말로, 눈빛으로, 행동으로 한결 같이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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