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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기다린다 본문

바람은 불고 싶은대로 분다

기다린다

하나 뿐인 마음 2015. 6. 22. 05:27

2012.12.8.


나는 지금 창가에 앉아 커피를 기다린다.

그 너머의 안도현 시인을 기다린다.

그 너머의 19일 새벽을 기다린다.

그날 밤 마음 따뜻한 대통령을 기다린다.

그 너머의 인간다운 세상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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