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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살레 형제님 본문

바람은 불고 싶은대로 분다

살레 형제님

하나 뿐인 마음 2013. 7. 2. 08:52

2008.5.5.

 

본당 체육대회...삭신이 쑤신다..ㅋㅋ

그래서 오늘은 하루종일 자~았~다.

체육대회 준비하는거 보면서 좋았던 건...

언제나 뒤에서 두말없이 열심히 하시는 분들을 본 것이다.

언제나 그랬지만 여전히 그러고 계신 살레 형제님...

그전날 하루종일 땀흘려 준비하고,

새벽같이 오셔서 짐싣고 운동장가셔서 설치하고,

하루종일 마이크 들고 사회보고,

듣는둥 마는둥 딴짓하는 사람들 모을려고 애써 웃으시고,

징치는 사람 없다니까 밥먹다 달려나가 장단 맞춰주시고...

칭찬이 끝도 없군..

살레 형제님은 내게 참 좋은 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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