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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첫영성체반 아비규환 본문

바람은 불고 싶은대로 분다

첫영성체반 아비규환

하나 뿐인 마음 2013. 7. 2. 08:57

2008.5.29.

 

어제는 녀석들이랑 묵주반지 만들기를 했다.

만만치않을 텐데도 매일 모여서 묵주기도 5단을 해내는(?) 놈들이

기특하기도 하고, 잘(?) 따라와줘서 고맙기도 하고 해서

서문시장 가서 장봐와서 시작을 하긴 했는데...

뚜껑 열릴뻔한 적이 몇번이었던가...

 

떨어뜨리고 쏟고...

그야말로 아비규환....

말해버리고 말았다...

"담에 다시는 너희랑 묵주 안만든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던지는 녀석들의 한마디

"내일은 팔찌 만들어요..."

 

너희랑 뭐 만들다가는 내가 제명에 몬살거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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