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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마르 14,12-16. 22-26(훈화) 본문
오늘은 성체성혈 대축일입니다.
오늘 복음에 나오는 예수님 말씀과 제자들의 말을 비교해 보고자 합니다.
"스승님께서 잡수실 파스카 음식......"
"내가 제자들과 함께 파스카 음식을......"
결국 그 음식은 누구에게? 누구를 위해?
이제 한 번 생각해 볼까요?
우리들, 특히 수도자들... 혹은 열심한 분들은 하느님을 위해 살고자 노력합니다.
특히나 좋은 일을 하려고 할 때는 더욱 그러하지요... 내게 있는 모든것 드리옵니다...
말도 그렇게 하고 실제로도 그러려고 노력하지요. "스승님께서 잡수실 파스카 음식......"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함께 하고자 하시지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오신 분이시니까요.
그리고 결국 그 모든 것은 우리 자신들을 위해 주어집니다.
더 적확히 말해 우리들의 구원을 위한 일이 됩니다.
이제 파스카 음식 대신 십자가를 넣어볼까요?
기쁜 일이든 슬픈 일이든 모두 예수님께 바치십시오.
그러면 예수님은 함께 해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일은 우리 구원을 위한 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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