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깊이에의 강요

요한 2,13-25(훈화) 본문

요한의 우물/요한 2장

요한 2,13-25(훈화)

하나 뿐인 마음 2013. 5. 4. 05:17

사순 제3주일에 듣게 되는 복음말씀은 "성전 정화"에 관한 말씀입니다.

무엇 때문에 이 사건이 일어났나요?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마라."

결과는 어떻게 되었나요?

"이 성전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

 

지난 주일 복음에서 우린, 남을 변화시킬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변화해야 함을 몸소 보여주시는 예수님을 묵상했습니다. 예수님의 변모는 우리들의 변모를 이끌기 위함이었지요.

 

2000년 전엔 당신 자신을 허물라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이 시대에, 이 복음을 듣는 우리에게는 무어라 말씀하실까요?

같은 말씀일 겁니다, 다만...

"여러분이 바로 하느님의 성전입니다."(1코린 3,17)

 

이번 주는 내가 하느님의 성전이라는 말이 무엇인지,

이 성전을, 곧 나를 허물어라 하시는 말씀은 과연 무엇인지 묵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단호히 말씀하십니다.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

예수님의 말씀은 틀린 적이 없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