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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손 안의 손 본문

vita contemplativa

손 안의 손

하나 뿐인 마음 2013. 4. 9. 06:20

 

 

대수련 30일 피정 중에 그린 그림 중 하나이다.

주먹 꼭 쥔 내 손을

포근히 감싸주시길 기도하면서 그린 그림이다.

 

그땐 날 이렇게 꼭 안아줄 누군가가 필요했다.

그리고 누군가는 다름아닌 그분 뿐이었고...

 

나 스스로 내 손을 빼버리지만 않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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