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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십자가를 지고 일어난다는 것 본문

vita contemplativa

십자가를 지고 일어난다는 것

하나 뿐인 마음 2013. 4. 13. 05:31

 

(그레고리 성당 제의방 구석 예수님....)

 

예수님은 십자가의 길에서 세 번이나 넘어지셨지만 세 번 모두 다시 일어나셨다.

이 일어섬은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죽기 위해서였다.

지금 당장 끝내고 싶은, 고통 없이 이대로 죽고 싶은 유혹을 이기고 일어나신 건, 십자가로 마무리될 당신 죽음의 완성 때문이다. 

 

이 일어섬은 영원한 일어섬(부활)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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