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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봉헌 축일 본문

하루하루 부르심따라

봉헌 축일

하나 뿐인 마음 2013. 2. 3. 19:21


주님 봉헌 축일.
둘밖에 없긴 하지만 아침기도를 함께 바치고 하나의 초를 밝히고 하나의 초를 함께 붙잡고
봉헌기도를 바쳤다.

...모든 수도자들이 하느님 영광과 세상의 구원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 삶을 온전히 봉헌하려는 뜨거운 열정에 타오르게 하소서.
...기도와 침묵을 통해 수도의 정신을 더욱 깊게 하고
...수도자들이 자기 수신과 활동을 통하여
이 세상과 교회에 구원과 사랑의 등불이 되게 하소서...

이날 수도원이나 본당에서는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일년 동안 기도에 사용될 초를 축복한다.

아울러 세상 어두움울 밝히는 삶으로 자신들이 봉헌되었음을 기억하는 수도자들의 날!
촛불은 나누면 나눌수록 줄어들지 않고, 더욱 밝아진다.
내 삶이 바로 이런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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