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깊이에의 강요

신리가는 길 본문

이 여자가 사는 곳

신리가는 길

하나 뿐인 마음 2013. 1. 29. 13:39

 

안내판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길을 2시간 남짓 걸었다.

길을 몰라 헤매기도 하고, 잘못 들어서기도 했지만

침묵 속에서 걸어가는 우리들의 뒷모습은

가지런도 하구나.

길을 잃었을 때도 소란스럽지 않게,

우린 그저 묵묵히 걸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목적지가 나왔다.

'이 여자가 사는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합덕의 아침  (0) 2013.01.29
찬란한 태양이  (0) 2013.01.29
합덕에서 신리성지로  (0) 2013.01.29
눈이...  (0) 2013.01.29
눈 내리는 빙판 방파제를 내려오다  (0) 2013.01.29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