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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너무 먼 12처 본문

이 여자가 사는 곳

너무 먼 12처

하나 뿐인 마음 2013. 1. 29. 08:59

 

 

숨을 헐떡이며 올라야 하는 12처.

작가의 의도가 다분한 위치 선정.

 

근데 나같은 수녀한테는...예수님 죽으심이 너무 멀어 보이기도 한다. 벤치에 앉아 까마득하게 보이는 12처를 그야말로 까마득하게 쳐다보다가... 퍼뜩!

 

"눈에 안보인다고 해서, 멀게 느껴진다고 해서...

잊어버리면 안되는 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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