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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마르 6,38 그분에 의해 채워질 은총 #dailyreading 본문
너희에게 빵이 몇 개나 있느냐? 가서 보아라. (마르 6,38)
예수님이 하시는 일에 내가 얼마나 가졌는지는 사실 중요하지 않다. 이루시는 분은 그분이시기 때문이다. 그분은 염려하는 제자들에게 처음부터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하시며 이미 할 수 있음을 알고 계셨다. 그분은 애초부터 제자들과 함께 이루실 작정이셨을 것이다.
그러나 나를 통해 하시는 일을 알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다. 어쩌면 내가 지닌 것이 적을 수록, 나 자신이 보잘것 없다고 낙담할수록 말이다. 이 일을 보라. 적게 가졌다고 아예 할 수 없거나 큰 일을 이루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내 지닌 것이 적을수록 나 자신이 작을수록 그분에 의해 채워질 은총이 더 크다. 예수님께서 나를 통해 하실 일이 더 크다.
그러니, 하면 될 일. 내가 주면 될 일. 내가 내어놓으면 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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