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사이렌의 노래
- 박태범 라자로 신부
- 사람은 의외로 멋지다
- 그녀, 가로지르다
- 영화, 그 일상의 향기속으로..
- 사랑이 깊어가는 저녁에
- 어느 가톨릭 수도자의 좌충우돌 세상사는 이야기
- 테씨's Journey Home
- 성서 백주간
- El Peregrino Gregorio
- KEEP CALM AND CARRY ON
- HappyAllyson.Com 해피앨리슨 닷컴
- words can hurt you
- 삶과 신앙 이야기.
- Another Angle
- The Lectionary Comic
- 文과 字의 집
- 피앗방
- 여강여호의 책이 있는 풍경
- 홍's 도서 리뷰 : 도서관을 통째로. : 네이버 블로…
- 행간을 노닐다
- 글쓰는 도넛
- 명작의 재구성
- 사랑과 생명의 인문학
- 자유인의 서재
- 창비주간논평
- forest of book
- 읽Go 듣Go 달린다
- 소설리스트를 위한 댓글
- 파란여우의 뻥 Magazine
- 리드미
- 여우비가 내리는 숲
- 인물과사상 공식블로그
- 개츠비의 독서일기 2.0
- 로쟈의 저공비행 (로쟈 서재)
- 세상에서 가장 먼 길, 머리에서 가슴까지 가는 길 2.…
- YES
- Down to earth angel
- BeGray: Radical, Practical, an…
- newspeppermint
- 켈리의 Listening & Pronunciation …
- Frank's Blog
- 클라라
- Charles Seo | 찰스의 영어연구소 아카이브
- 영어 너 도대체 모니?
- 햇살가득
- 수능영어공부
- 라쿤잉글리시 RaccoonEnglish
- Daily ESL
- 뿌와쨔쨔의 영어이야기
- 교회 음악 알아가기
- 고대그리스어(헬라어)학습
깊이에의 강요
마르 6,30-34 내가 달려가는 기도 #dailyreading 본문

많은 사람이 그들이 떠나는 것을 보고, 모든 고을에서 나와 육로로 함께 달려가 그들보다 먼저 그곳에 다다랐다. (마르 6,33)
오늘은 배를 타고 떠나가는 제자들과 예수님을 본 사람들이 육로로 함께 달려가는 장면에 머물렀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떠나는 것을 보고 달려갔던 사람들. 눈 앞에서 떠나갔다고 해서 그분 은총이 멈추랴. 내가 그분이 가실 그곳으로 먼저 달려가는 것도 기도요 은총일 것인데.
내게서 떠나갔다고 생각될 때라도, 내 눈에 그렇게 보였을지라도 돌아서지 않을 것. 기도를 멈추지 않을 것. 그때 “예수님께서는 배에서 내리시어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기 시작”(34절)하신다.
늘 그분이 내게 먼저 오시지만, 항상 그래야 하는 것은 아니니 오늘만큼은 내가 그분께 먼저 달려가 보는 하루가 되도록 살아보리라.
'마르코의 우물 > 마르코 6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르 6,30-34 나해 연중 제16주일 어린이 미사 강론 (0) | 2021.07.17 |
---|---|
마르 6,54-55 기도만 하지는 않았다 #dailyreading (0) | 2021.02.08 |
마르 6,14-29 나의 ‘모른 척’은 ‘부추김’이 될 수도 있다 #dailyreading (0) | 2021.02.05 |
마르 6,7 둘씩 짝지어 #dailyreading (0) | 2021.02.04 |
마르 6,14-29 행하지 않는 힘 (0) | 2020.02.07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