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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그림책카페 노란우산 본문

하루하루 부르심따라

그림책카페 노란우산

하나 뿐인 마음 2016. 6. 11. 15:56


그림책카페 노란우산.

책에 대해 그닥 많이 아는 것도 아니지만 그림책에 대해선 더더욱 모르는 나지만, 마음 설레게 만드는 책들이 잔뜩 있던 예쁜 그림책 카페 노란우산.

들어서자마자 진열되어 있는 그림책들. 고백컨데 아는 책이 한 권도 없었음.



1,2층 모두 전시 공간과 카페지만 1층엔 주문을 하게 되어 있었다. 1층엔 아이들과 엄마들이 있어서 조금 소란스럽긴 했지만, 이렇게 소소한 기쁨이 있는 공간이란 얼마나 사람을 만족시키는가! 기분 좋게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레베카의 작은 극장이라는 입체 그림책. 그림책이라기보다는 페이커 커팅책. 하나하나 넘겨보는 행복. 



사실 trees를 한 권 사볼까 했지만, 심하게 아름다운 만큼 가격도 어마어마해서(나의 한달 월급 ㅋㅋ) 슬그머니 놓아뒀다. 다음에 들르면 한번 더 보지 뭐^^.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팝업북들.

보좌신부님 축일이 얼마 남지 않아 그림책 노란우산 하나랑 고양이가 나오는 그림책 하나 사들고 나왔다. 주고 싶은 것이 생겼을 때 느끼는 행복을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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