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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진짜 잘 조르제? 본문

바람은 불고 싶은대로 분다

진짜 잘 조르제?

하나 뿐인 마음 2015. 6. 22. 04:38

2012.5.13.

한동안 안나오던 친구가 오면 애들끼리 은근히 신경전이 벌어지는데,
어젠 더이상 할 자랑이 없었던지 토마가 수녀님이랑 친하단 걸 자랑하는데,
그 자랑인란 것이...
수녀님이 목을 잘 조른다고...자기 목도 자주 조른다고...
질투?를 느낀 무성이는 나더러 목을 졸라보라고...
... 처음엔 나를 힘으로 이겨볼 심산이었는데 맘대로 안되니까
날 쓰러뜨리는 건 안된다 싶어 걍 목을 졸라달라고...
편애하는 수녀가 되면 어떠나 싶어
어쩔 수 없이 무성이 목을 조르고, 덤으로 비틀어줬어....ㅋㅋㅋ
나 뭐지?
옆에서 토마 왈, "봐라, 진짜 잘 조르제?"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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