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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수도자의 가난 서원 본문

바람은 불고 싶은대로 분다

수도자의 가난 서원

하나 뿐인 마음 2015. 6. 22. 02:27

2011.12.10.


나에게 오셔서 이천원짜리 껌을 팔아달라신 할아버지.

함께 있던 자매님이 나대신 사지 못한 걸 미안해하시며

"수녀님이라서 더 그러나봐요. 굳이 안팔아주셔도 되는데..."하신다.


내 대답은

"저보고 오셨는데 당연 제가 팔아드려야죠."


언제부터 수도자의 가난서원이 

가난한 자를 외면해도 되는 서원으로 관면을 받았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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