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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밤산책 본문

하루하루 부르심따라

밤산책

하나 뿐인 마음 2013. 4. 25. 15:24




밤산책. 성당 안 학교 운동장을 제자리 도는 게 전부이지만

어쨌든 바람 부는 마당을 걷는다.

내게는 아직도 낯선 하늘.

익숙해지나 싶다가도 혼자 남아서 조금만 올려다보면 눈에 들어오는 팜트리들,

여전히 이국의 하늘.


영원히 이방인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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