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깊이에의 강요

제5처 시몬이 예수님을 도와 십자가 짐을 묵상합시다. 본문

십자가의 길

제5처 시몬이 예수님을 도와 십자가 짐을 묵상합시다.

하나 뿐인 마음 2013. 2. 23. 17:43

 

금방이라도 허물어져버릴 것 같은 당신의 모습과
피곤에 지치고 마음 아파하는 이웃의 모습이 겹쳐집니다.
예수님, 지금 저희에게 당신의 그 십자가를 주십시오. 당신의 십자가는 애초부터 저희 모두의 것이기에,
십자가를 대신 지는 것 역시 바로 저희의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하오니, 행여 무슨 큰 도움이라도 주는 양 너그러운 척 할 것이 아니라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임을 깨닫게 해 주십시오.
온 세상이 예수님을 도운 사람으로 시몬을 기억하듯,
저희의 이름은 사라지고,
'예수님을 돕는 수도자'라는 이름만 남게 하소서.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