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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제13처 제자들이 예수님 시신을 십자가에서 내림을 묵상합시다. 본문

십자가의 길

제13처 제자들이 예수님 시신을 십자가에서 내림을 묵상합시다.

하나 뿐인 마음 2013. 2. 23. 17:28

이제 모든 고통은 끝이 났습니다.
당신을 향한 채찍질과 발길질, 침뱉음이 멈췄고
더 이상 욕설도 들리지 않습니다.
이제 당신은 어머니의 품에서 그리도 원하셨던 평화와 안식을 누리십니다.
 
십자가에 달려 높이 들리셨던 당신께서 땅으로 내려오시니
한없이 하늘로 솟구쳤던 제 허영과 욕심, 교만도
당신을 따라 땅으로 내려와 어머니 품에 안겼습니다.
 
예수님, 아직도 사랑하기를 주저하는 저희를
성모님처럼 온 세상을 따뜻하게 품어주는 수도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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