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히지 않으려고 도망치는 꿈

잡히지 않으려고 도망치는 꿈도 죽거나 죽이는 꿈과 비슷하게,

죽음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꿈에서 죽음은 급격한 변화와 성장을 상징한다.

 

잡히지 않으려고 죽어라 하고 도망치는 악몽은

꿈 꾼 사람이 생각하고 있는 현재의 자신을 버리고,

이제는 새로 나아가야 할 때라는 것을 상징적으로 말해준다.

 

변화와 성장을 두려워하거나 저항하지 말고,

옛 것, 지금까지 익숙한 것을 포기해야

새롭게 탄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자기 안에서 새롭게 태어나고자 하는 것을 마음껏 환영하고,

받아들일것.

 

특히 잡히지 않으려고 도망치는 꿈은

꿈 꾼 사람이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 지금

현재의 자신을 버리고,
이제는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야 할 때라는 것을

상징적으로 말해준다.

그렇다고, 거창하고 대단한 일 만을 말하는 건 아니다.

한 예로 3살짜리 아이가 혼자서 운동화 끈 매는 방법을 터득했다면,

이전의 끈을 맬 줄 몰랐던 아이는 죽어야한다는것과 같은 의미.

반대로 엄마나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는 자기를 붙잡고 있으려고 하면
그 아이의 꿈에서는 도망치는 꿈을 꿀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