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에의 강요
시계탕 본문

권정민 그림책. 웅진주니어.
나는 엄마를 기다려 주었다.
얽매이고 사로잡히면 결국 나를 내어주게 되겠지.
시간에 쫓기고 사로잡혀 그만 시계로 변한 엄마.
하지만 아이는 엄마를 고쳐주려고
긴 하루를 몽땅 엄마를 위해 쓴다.
시계탕에 들어가서야 겨우 눈을 뜨게 된 엄마가 애잔하기도 했고,
점점 무거워지는 엄마를 싣고
그 멀고 험한? 길을 용감하게 걸어간
묵묵한 꼬마가 고맙고 든든했다.
엄마가 꼬마의 단단함을 꼭 알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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