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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탐정 갈릴레오 본문

雜食性 人間

탐정 갈릴레오

하나 뿐인 마음 2025. 4. 23. 10:32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재인
 

형사 구사나기가 친구 천재 물리학자 유가와 교수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
올해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갈릴레오 시리즈를 일단 다 들어야겠다 싶어 시작했는데,
나로선 짐작도 할 수 없는 과학 지식으로 사건을 풀어나가서 어안이 벙벙한 상태로 '어...?' 하다 보면 
어느새 이야기가 끝난다.
단편집이라 자세하게 설명할 분량이 나오지 않는데
히가시오 게이고는 흥미진진하면서도 간결하게 이야기를 진행시킨다.
나같으면 하나의 이야기도 구상하게 어려웠을 텐데 이런 시리즈를 어떻게 계속 내놓지 싶어 찾아봤더니
공대 출신이셨네.
 
이야기 전개 자체는 흥미롭지만
사람들이 이렇게 쉽게? 사람을 해칠까 싶어 마음 한 켠은 씁쓸하기도 했다.
다행인 것은, 어떻게든 범인을 잡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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