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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마태 16,19 '하늘'을 열고 닫는 열쇠 본문

마태오의 우물/마태오 16장

마태 16,19 '하늘'을 열고 닫는 열쇠

하나 뿐인 마음 2023. 6. 29. 09:00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오늘 묵상은 '하늘 나라의 열쇠'라는 말에서 걸렸다.

'하늘 나라'의 열쇠. 땅을 열고 닫는 것이 아니라 '하늘'을 열고 닫는 열쇠.

하늘을 열고 닫는 열쇠를 가졌기에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

그러므로 결국 땅에서 한 것이 하늘을 여닫는 열쇠인 셈.

 

내가 무엇을 매고 무엇을 풀며 사는가 돌아보려는데 생각은 '내가 무엇에 묶여 있나'만 끝도 없이 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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