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깊이에의 강요

자귀나무 본문

이 여자가 사는 곳

자귀나무

하나 뿐인 마음 2019. 6. 9. 09:28


떨어진 꽃들은 떨어진 채로, 오늘은 오늘의 꽃을 피우는 자귀나무. 거대한 자귀나무 그늘을 통과해 성당을 간다. 자귀나무 그늘 아래, 향기 은은한 공간을 지나가며, 마치 방역을 하듯 자귀향이 내 마음 이곳저곳을 미리 정화시켜준다는 생각을 해 본다. 성령강림대축일 아침이다.

'이 여자가 사는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사가 없는 재의 수요일  (0) 2020.03.03
시험을 치르는 이를 위한 기도  (0) 2019.10.03
해가 넘어간다  (2) 2018.04.11
성탄 카드. 축하 카드  (0) 2016.12.18
트리가 가득한 성당  (0) 2015.12.23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