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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가 가득한 성당 본문

이 여자가 사는 곳

트리가 가득한 성당

하나 뿐인 마음 2015. 12. 23. 15:14


내일 아침 미사 준비하러 아무도 없는 성당에 갔습니다. 

이곳에서의 마지막 성탄이라 생각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화려한 트리가 아무리 많아도 사람 없는 성당은 춥습니다.

당신만으로도 차고 넘치시는 분이 굳이 이 비좁고 혼탁한 세상에 태어나신 이유를 조금 알아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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