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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청춘들 본문
2011.4.11.
요즘 카이스트 학생들의 잇따른 자살 소식이 너무 가슴 아프다.
좀 격할 순 있지만
조국 교수님의 글 덕분에 그들의 낙망과 남겨진 이들의 아픔까지,
제도적 불의와 정의를 향한 열망... 모두가 내 기도의 주제가 되었다.
주책스럽게도 학생들 소식을 접하며 떠올리게 된 '3언간이'라는 영화.
보면서 조금은 비현실적이라 여기긴 했었는데 몽롱하게만 바라봤던 그 영화 속 이상을 자꾸만 바라게 되는 현실이 슬프다.
지금 창밖은 술기운이 가시지 않은 청춘들로 인해 소란스럽다.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이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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