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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또다시 대림 본문
다친 곳이 치유되기 위해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기다림이다.
새 살이 돋고 새 손톱이 자라길, 뼈가 붙고 상처가 아물길 기다리는 시간. 대림시기다. 앞당길 수도 없고 피해갈 수도 없는 기다림.
때론 그저 조용히 기다리는 것이 가장 좋은 치유.
속절없이 견디는 거 말고, 마지못해 버티는 거 말고
꿋꿋하게 내 길을 걸어가는 것 말이다.

새 살이 돋고 새 손톱이 자라길, 뼈가 붙고 상처가 아물길 기다리는 시간. 대림시기다. 앞당길 수도 없고 피해갈 수도 없는 기다림.
때론 그저 조용히 기다리는 것이 가장 좋은 치유.
속절없이 견디는 거 말고, 마지못해 버티는 거 말고
꿋꿋하게 내 길을 걸어가는 것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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