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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영성체 본문
"성찬례는 성사 생활의 충만함이지만 완전한 이들을 위한 보상이 아니라 나약한 이들을 위한 영약이며 양식입니다. 이러한 확신은 우리가 신중하고도 담대하게 숙고하도록 부름 받고 있는 사목적 귀결로 이어집니다. 우리는 자주 은총의 촉진자보다는 은총의 세리처럼 행동합니다. 그러나 교회는 세관이 아닙니다. 교회는 저마다 어려움을 안고 찾아오는 모든 이를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는 아버지의 집입니다." (복음의 기쁨47)
"나는 나의 죄를 언제나 용서받을 수 있도록 언제나 성체를 받아 모셔야 합니다. 내가 계속 죄를 지으니 치료 약을 늘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성사론, 성 암브로시오)
"나는 나 자신을 시험하였고 스스로 마땅하지 않음을 알았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묻는 이들에게 나는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당신은 언제쯤 마땅한 자격을 갖추겠습니까? 마침내 언제쯤 그리스도 앞에 설 것입니까? 그리고 당신의 죄 때문에 가까이 다가가지도 못하고 끊임없이 넘어진다면? 시편의 저자의 말처럼 '자기 잘못을 아는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여러분은 영원한 생명을 주는 성화에 참여하지 않고 잠자코 있을 수 있겠습니까?" (요한 복음 해설, 알렉산드리아의 성 치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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