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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멍 본문

vita contemplativa

하나 뿐인 마음 2013. 11. 11. 03:15

 

어느날 나도 모르게 퍼런 멍이 들어 있었다.
이유없이 아플리는 없지만 우리 삶엔 기억나지 않는 상처도 있는 법.
며칠 후 들춰보니 멍자국이 희미하다.
시간이 지나면 많은 것들은 자취를 감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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