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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오늘의 말! 말! 말! 본문

바람은 불고 싶은대로 분다

오늘의 말! 말! 말!

하나 뿐인 마음 2013. 7. 23. 08:40

2010.9.30.

 

오늘의 말! 말! 말!

 

 

동생 수녀님과 길 가다가 말했다.

"어젠 세탁기 깨끗이 씻었어.

분리해서 말려뒀으니까 이제 싸서 장에 넣으면 돼..."

동생 수녀님 왈,

"선풍기 아니예요?"

 

 

교보가서 책 사니까 직원이 말했다.

"손님, 서명 부탁 드립니다."

"이름 적으면 되지요?"라고 했어야 하는데,

"제 이름 적을까요?" 했다....ㅠㅠ

 

뒤에서 날 지켜보던 동생 수녀님 왈,

"그럼 내 이름 적을라 했어요?"

하더니

 

"저러면서도 살아가는거 보면 신기하다니깐...." 하더라...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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