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사이렌의 노래
- 박태범 라자로 신부
- 사람은 의외로 멋지다
- 그녀, 가로지르다
- 영화, 그 일상의 향기속으로..
- 사랑이 깊어가는 저녁에
- 어느 가톨릭 수도자의 좌충우돌 세상사는 이야기
- 테씨's Journey Home
- 성서 백주간
- El Peregrino Gregorio
- KEEP CALM AND CARRY ON
- HappyAllyson.Com 해피앨리슨 닷컴
- words can hurt you
- 삶과 신앙 이야기.
- Another Angle
- The Lectionary Comic
- 文과 字의 집
- 피앗방
- 여강여호의 책이 있는 풍경
- 홍's 도서 리뷰 : 도서관을 통째로. : 네이버 블로…
- 행간을 노닐다
- 글쓰는 도넛
- 명작의 재구성
- 사랑과 생명의 인문학
- 자유인의 서재
- 창비주간논평
- forest of book
- 읽Go 듣Go 달린다
- 소설리스트를 위한 댓글
- 파란여우의 뻥 Magazine
- 리드미
- 여우비가 내리는 숲
- 인물과사상 공식블로그
- 개츠비의 독서일기 2.0
- 로쟈의 저공비행 (로쟈 서재)
- 세상에서 가장 먼 길, 머리에서 가슴까지 가는 길 2.…
- YES
- Down to earth angel
- BeGray: Radical, Practical, an…
- newspeppermint
- 켈리의 Listening & Pronunciation …
- Frank's Blog
- 클라라
- Charles Seo | 찰스의 영어연구소 아카이브
- 영어 너 도대체 모니?
- 햇살가득
- 수능영어공부
- 라쿤잉글리시 RaccoonEnglish
- Daily ESL
- 뿌와쨔쨔의 영어이야기
- 교회 음악 알아가기
- 고대그리스어(헬라어)학습
깊이에의 강요
언니도 시 쓰는 수녀님 되세요 본문
2009.2.21.
언젠가 후배가 놀러왔다가 그랬다.
"언니도 시쓰는 수녀님 되세요."
며칠 전 친구가 불쑥 물었다.
"너 아직도 시 써?"
또다른 친구가 한마디 했다.
"글쓰는 수녀님 되면 안되나?"
며칠 사이에 건네받은 이 문장들 속에서
요즘은 한참 헤매고 있다.
내 안에서 과거의 그 뜨거웠던 무언가가
기를 쓰고 빠져나오려 하는것 같기도 하고,
기분 좋은 추억처럼 피식 웃어야할 것 같기도 하고,
뭔가 좀더 골똘히 생각해봐야할 것 같기도 하고,
우연히 엣 친구와 조우한 기분 같기도 하고...
출판사에서 교정보는 말단 직원이랬대도 행복했을까,희경???
'바람은 불고 싶은대로 분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농장 수녀가 되었다 (0) | 2013.07.10 |
---|---|
님의 십자가는 나의 것 나는 임의 것 (0) | 2013.07.10 |
지금 무엇을 보고 싶은가요 (0) | 2013.07.10 |
내 잔이 넘치옵니다... (0) | 2013.07.10 |
젬마 언니 카드 (0) | 2013.07.10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