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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난 뭐... 본문

바람은 불고 싶은대로 분다

난 뭐...

하나 뿐인 마음 2013. 7. 9. 12:27

2008.9.4.

 

"애당초 글을 쓰지 않고 살 수 있으면 좋겠지만 꼭 써야 한다면 무조건 써라.

재미없고, 골치아프고, 아무도 읽어주지 않아도

그래도 써라.

전혀 희망은 보이지 않고, 남들은 다 온다는 그 '영감'이라는 것이 오지 않아도

그래도 써라.

기분이 좋든 나쁘든 책상에 가서

그 얼음같이 냉혹한 백지의 도전을 받아들여라."

 

-미국 수필가 J.B. 프리스틀리-

 

 

...뭐, 난 글쓰는 사람이 아니긴 하지만,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은 종종 하곤 한다.

지금도 아주 가끔은...죽기 전에 뭐라도 한권은 내야하지 않나 ..ㅋㅋ하지.

소시적엔 시집 붙들고 밤도 새워보는 문학소녀이기도 했었지..ㅋㅋㅋ

고해소보다 일기장 앞에서 더 진솔해지는 나인지라...후후

그래서 난 싸이를 사랑한다.

남들에 비해 사진보다는 혼자 궁시렁 거리는 글 나부랭이들이 훨 많지만 말이다.

싸이 예찬론 비슷하게 끝날거 같긴 하지만,

싸이는 내가 지닌 몇개의 산소통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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