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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제1처 예수님께서 사형 선고 받으심을 묵상합시다. 본문

십자가의 길

제1처 예수님께서 사형 선고 받으심을 묵상합시다.

하나 뿐인 마음 2013. 2. 23. 17:50

 -시작하면서-
 
예수님, 저희는 오늘 이 십자가 길을 걸으며
묵묵히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당신과,
스스로 감내해야할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힘겹게 걷고 있는
세상 모든 이들을 만나고자 합니다.
 
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이 사랑하시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당신과 함께 걷는 법을 배우게 해 주십시오.
또한 저희의 삶 역시 우리 자신을 위해 걷는 것이 아님을 배우게 해 주십시오.


당신께서 우리 구원을 위해 걸으셨던 십자가의 길,
그 시작은 사형선고입니다.

당신을 따라나선 우리도
이제 내 안의 가려진 욕망, 이기심, 자기연민에
사형선고를 내리며 첫걸음을 내디딥니다.
일상에서 만나는 순교의 모든 초대에 기꺼이 응답하는 순간이 바로,
저희가 걸어야할 십자가 길의 시작일 것입니다.
 

예수님,
저희는 이미 세상에 죽고 자아에 죽기로 선고받은 사람들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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