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깊이에의 강요

꽃이나 사람이나 본문

vita contemplativa

꽃이나 사람이나

하나 뿐인 마음 2020. 5. 24. 12:57

세상엔 참 예쁜 꽃들 많아.
그동안 주위에 없어서 모르고, 지나쳐서 모르고, 바빠서 모르고, 꽃 없을 때 봐서 오해하고, 꽃잎 질 때 봐서 귀찮아하고, 가물 때 힘들어하고... 내 잣대로 이랬다 저랬다 한다.

사람도 그랬겠지?

'vita contemplativa'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지에도 기울기가 있다  (0) 2020.10.30
어떤 사랑만이 아니라 모든 사랑  (0) 2020.10.22
곧은 게 능사는 아니다  (0) 2020.05.16
길이었다가 길이 아니었다가  (0) 2020.05.03
봄의 위로  (0) 2020.04.29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