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깊이에의 강요

모든 것은 장난으로 시작되었다 본문

달력 한 장

모든 것은 장난으로 시작되었다

하나 뿐인 마음 2018. 8. 6. 07:52


손호경 글. 이민경 그림. 형설아이.

이 책은 읽는 건 너무나 괴로웠다. 학교폭력에 대한 묘사가 너무 자세한 데다가, 어른들의 폭력과 별반 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기는 커녕 외롭게 하고 방치하는 어른이라니.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세상에 대한 무력함 때문일까, 나만 아는 나의 비겁함 때문일까.
책 읽는 내내 내 마음은 오도 가도 못했다.

'달력 한 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쩌다 부회장  (0) 2018.08.09
난 커서 바다표범이 될 거야  (0) 2018.08.09
나는 슈갈이다  (0) 2018.08.03
슈퍼 깜장봉지  (0) 2018.08.01
조막만 한 조막이  (0) 2018.08.01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