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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당신은 갚아주셨습니다 본문
2011.1.11.
INFP는 명예욕이 없는 편이며
남을 지배하려는 경향이 상당히 약한 편임에도 불구하고,
맡겨진 일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완벽주의적으로 나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항상 공무 등에선 중압감을 안고 있다.
그래서 대표자나 관리직은 절대 안하려고 하는 듯....
INFP봇 덕분에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내 성격...
그래서 앞에 나서서 해야하는 일들은 늘 나를 수준 이상으로 괴롭히는건
사실이다...그래서 지휘자... 보람된 일이라도 너무 힘들었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버텨보다 '예' 했다.
그러니, 말씀하신다...
네가 하느님을 경외하는 줄을 이제 내가 알았다...(창세 22,12)
그래요, 죽을 정도까진 아니었지만 무지 괴로운 나의 순명을
당신은 갚아주셨습니다...
눈을 들어보니 제 삶을 번제물로 바쳐야함을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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