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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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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불고 싶은대로 분다

끝났나?

하나 뿐인 마음 2014. 5. 10. 07:35

2010.12.19.

 

우리 보좌님 요새 말씀에 삘 받으셔서 강론이 쪼메 기시다...

오늘 9시 미사에도 어김없이 기~인 강론.

요새 성사 주신다고 목도 마르고 힘도 딸리실텐데

역시 말씀에서 샘솟는...은총 지위 중이신가보다.

 

문제는 쪼멘한 꼬마 녀석.

그녀석이 기다리고 인내하기엔 9시미사가 너무 길었던것이다...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친 고녀석이,

손잡고 한참 노래하는 부분(아멘부터 주님의 기도와 주님께 나라와를 건너 평화의 인사, 하느님의 어린양까지...)이 끝나고

성체를 모시기 직전 정적의 순간이 다가오자

기다렸다는 듯이 아~아~주 큰 목소리로 외쳤다.

 

끝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이란다...귀염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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