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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내 축일은 순교자 축일 본문

바람은 불고 싶은대로 분다

내 축일은 순교자 축일

하나 뿐인 마음 2013. 7. 2. 09:09

2008.6.5.

 

오늘은 내 축일

고맙게도 어제밤부터 비가 내리는 구나.

아침에 여유있게 묵주 들고 동네 한바퀴하고

그동안 미뤄뒀던 책도 읽고 정리도 했다.

내 축일은 보니파시오 성인의 축일과 같다.

오늘 아침기도를 바치며 문득 이런 생각을 했다.

아, 나는 내 축일을 순교자의 축일로 지내는 구나.

성무일도도 순교자축일로 노래하고 기도하는구나.

내삶은, 서원을 한후 더더욱 내 수도삶은 순교자의 그것이구나.

순교자 축일에 노래하는 응송은

"주님은 나의 힘 내 기쁨이시도다. 당신이 나를 구하셨도다..."이다.

주님 위해 순교하신 후 오히려 주님이 자신을 구하셨다고 노래하는 순교성인들처럼

나도 노래하며 살리라~

주님은 나의 힘 내 기쁨이시도다. 주님이 나를 구하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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