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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 라이즈 본문

엿보다

다크나이트 라이즈

하나 뿐인 마음 2013. 2. 8. 08:45



다크 나이트 라이즈 (2012)

The Dark Knight Rises 
8.3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크리스찬 베일, 마이클 케인, 게리 올드만, 앤 해서웨이, 톰 하디
정보
액션, 범죄 | 미국, 영국 | 164 분 | 2012-07-19

새벽 5시에 일어나 새벽미사 드리고 와서
밥먹고 다시 출발, 명동 
CGV까지 가서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보다...

러닝타임이 워낙 길어서인지 새벽부터 일어나 설친 탓인지
좀 보다가 졸기 시작, 아예 맘놓고 잤는데
깨고 나서도 영화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더라는...

다크나이트에 비해 (제대로 충분히 볼 여유가 없어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충격이나 감동이 좀 덜하긴 했지만
마음에 남는 건...

많은 사람들이 평을 남긴 것처럼
나 역시 배트맨이 줄을 묶지 않은 채
감옥을 탈출하는 장면.

난 사실 겁이 좀 없는 편에 속한다.
어릴 적 혼자서도 전설의 고향 무난히 잘 봤고,
지금도 공포영화...좋아하는 편이다 ㅋㅋㅋㅋ
돌아가시는 분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죽음도 크게 두렵지 않고 그런데......

내가 하느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게 두렵다.
영화를 보다 문득 그랬다

내 신앙은 언제까지 친구 예수님에 머물건가...

두려움의 성령 은혜가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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