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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궁녀 본문

엿보다

궁녀

하나 뿐인 마음 2013. 2. 6. 13:48

신부 하나, 수녀 셋...이서 이걸 보다..

우리 할머니 수녀님은 너무 재미 없어서 묵주기도를 두 꿰미나 하셨다는...ㅋㅋ

 

금방 보고 나서는 제대로 이해가 안되었다. 장르가 뭔가부터 시작해서... 단순 스릴러야, SF야?

 

근데 차츰 정리가 되면서... 결국 자매로 태어나 함께 입궁했으면서도 부와 영화를 제대로 누리지 못한 월령의 야망이 극한에 부딪히자 죽어서까지 한을 품고 자신의 야망을 실천한다는...섬뜩한 영화.

 

근데 단순히 귀신영화라고 하기엔...좀 뭣하고...이 감독...

귀신이라기 보다는 그만큼 영향을 미치는 우리네 독하디 독한 야망의 어두운 세력에 관한 얘기가 될 수도 있겠다 싶은 것이...

 

나름 치밀했어...잔인한 장면도 장난 아니고...

 

공포영화인데...세자 캐스팅은 코믹 그 자체였음...염치불구하고 한참 웃었음...


궁녀 (2007)

Shadows in the Palace 
6.3
감독
김미정
출연
박진희, 윤세아, 서영희, 임정은, 전혜진
정보
미스터리, 시대극 | 한국 | 112 분 | 200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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