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깊이에의 강요

봉헌 축일 본문

vita contemplativa

봉헌 축일

하나 뿐인 마음 2013. 2. 4. 10:01



봉헌 축일은 수도자의 날...

한자루 촛불처럼 자신을 녹여서 빛이신 주님을 드러내는 삶을 살겠노라 

다시 한번 자신을 드리는 날...

본원처럼 예식은 못했지만 아침 기도를 드리고

촛불 하나씩 들고 기도했다...

 

부끄럽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빛이신 분이 오셔서 날 빛으로 바꾸어주시니...

자신을 녹이고 태우지 않고는

빛이 될 수 없음을 다시 한번 되새긴다.


'vita contemplativa'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지장사 하늘  (0) 2013.02.04
북지장사 가는 길  (0) 2013.02.04
못 위  (0) 2013.02.04
  (0) 2013.02.04
갈매못 성당에서 미사 시작을 기다리며  (0) 2013.02.04
Comments